[할리우드DA:다] 스칼렛 요한슨, 결혼 2년 만에 파경…두 번째 이혼

입력 2017-01-26 11: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스칼렛 요한슨, 결혼 2년 만에 파경…두 번째 이혼

스칼렛 요한슨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5일(현지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언론인인 로메인 도리악과 이혼했다. 2014년 말 결혼 이후 약 2년 만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2012년 11월 로메인 도리악과의 열애가 알려졌고, 이듬해 4월 이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2013년 약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은 2014년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얻은 뒤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정식 결혼 약 2년여 만에 남남으로 갈라서게 됐다.

파경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 갈라선 것으로 안다”고 귀뜸했다.


이로써 스칼렛 요한슨에게는 2번의 이혼 전력이 생기게 됐다. 그는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 2011년 이혼했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스는 2012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