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7급 판정 받아…5월22일 재검”[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5-0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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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7급 판정 받아…5월22일 재검”[공식입장 전문]

배우 유아인이 다시 재검을 받게 됐다.

1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병무청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아인에 이날 병역 처분 확정 문서를 통보했다. 세부 사항은 개인정보라 밝힐 수 없다. 소속사에 문의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세 차례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 보류에 해당하는 7급 판정을 받은 유아인은 지난 3월 4차 재검을 받았다.

그동안 유아인은 수차례 현역 입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어깨 부상과 골종양 판정 등이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병무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미지수다. 신체등급 3급일 경우 현역 입영대상자다, 4급 판정을 받으면, 보충역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5급은 제2국민역으로, 병역 면제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tvN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이다.


<이하 유아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배우 유아인의 병역처분 관련,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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