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시구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6일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는 “롱롱이의 시구 도전기! 출발부터 연습까지 긴장했지만 멋지게 시구에 성공! 초롱이의 힘찬 시구로 시작한 오늘 경기 멋지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Apink #박초롱 #어쩜_야구복이_찰떡같이_잘어울리네 #시구요정 #한화이글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초롱은 오렌지색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상큼한 미소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