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의 귀환 미드 ‘트윈픽스3’, 독점 방송…허지웅 내레이션

입력 2017-07-19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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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의 귀환 미드 ‘트윈픽스3’, 독점 방송…허지웅 내레이션

25년만에 돌아온 레전드 미드 시리즈 ‘트윈 픽스3’가 캐치온을 통해 독점 방송된다. 허지웅이 내레이션을 진행한다.

캐치온에서 25년만에 돌아온 ‘트윈 픽스’의 새로운 시즌 ‘트윈 픽스3’를 오는 21일(금)부터 방영한다. ‘트윈 픽스’는 시즌 1과 2 방영 당시 특유의 컬트적인 연출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가히 신드롬과 같은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 미드. 골든 글로브에서 각종 상을 휩쓴 것은 물론, 칸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이번 ‘트윈픽스3’에는 25년전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헐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초호화 출연진이 총 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나오미 왓츠, 모니카 벨루치 등이 출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들을 맡았던 세계적 명감독 데이빗 린치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평론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호평을 받으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타공인 ‘트윈 픽스’ 매니아인 허지웅 작가가 ‘트윈 픽스 코멘터리 필러’에 나레이션으로 특별 참여했다. 본인 SNS에 올린 ‘트윈 픽스’ 관련 기대글을 계기로 함께하게 되었다는 후문. 오늘(19일) 6시에 공개되는 '트윈 픽스3' 코멘터리 필러에서는 ‘트윈 픽스’ 이전 시즌의 간략한 줄거리와 주요 포인트는 물론, 허지웅 작가가 이야기하는 이번 ‘트윈 픽스3’의 관전 포인트도 공개될 전망이다.

‘트윈픽스3’는 21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캐치온에서 독점 방송되며, ‘트윈픽스’ 시즌 1과 2 또한 캐치온 VOD 및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 마이 캐치온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 : 캐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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