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팝가수 위켄드가 연인 셀레나 고메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생일파티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 연인인 위켄드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리에서 오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위켄드는 스냅챗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영상을 게재하며 “널 향해 가는 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고메즈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들은 저에게 정말 큰 의미에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풍선에 둘러싸인 고메즈는 생일 축하 케이크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 긴 머리를 한쪽 어깨로 늘어뜨린 채 행복한 생일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그녀의 많은 친구들이 생일 축하 파티를 즐기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내 사람들”이라는 글이 함께 게재돼 있어 그녀의 벅찬 기분을 짐작케 한다.

친구와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긴 고메즈는 위켄드가 도착한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웨스트 할리우드의 소호 하우스를 찾았다.

두 사람은 올해 1월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 4월 초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