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입대한다.

지창욱은 14일 강원도 철원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지창욱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입대 당일에는 팬 미팅이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대 전 ‘수상한 파트너’ 촬영을 마무리한 지창욱은 “군 생활이 기다려진다”며 “늦게 가는 만큼 더 재미 있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창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깎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