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범상치 않은 사유리 가족에 ‘90도 인사’

탤런트 이상민이 범상치 않은 사유리의 부모님을 만나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사유리의 집을 찾았다 사유리의 부모님을 만나게 됐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갑자기 정체불명의 부채춤을 추면서 등장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상민은 자신을 맞이하는 사유리의 부모님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인사를 했다. 이상민의 어머니 역시 “이서방”이라고 외치면서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어머니가 ‘샤킹’(빚)이 많다고 일본어로 외치는 장면으로 청중을 폭소케 했다.

이상민-사유리 커플은 예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를 한 바가 있어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