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룰렛지옥 설계자 지목...제작진 초비상

입력 2017-09-24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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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지옥의 설계자 이광수가 녹화 두 시간만에 들키고 말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쌓이고 프로젝트의 반반 투어 파이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든 상황을 룰렛으로 결정하는 룰렛 지옥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을 점심을 먹는 와중에 설계자의 존재를 눈치채게 됐다. 바로 이광수에게 돌려져 있던 룰렛이 지석진을 가리키면서 자동적으로 설계자에게 6만원이 적립된 것.

그러나 이광수는 다소 어설픈 모습을 보였고 세트장의 두 번째 불이 꺼진 후에 그 존재를 완벽하게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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