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장수원, 에이스 유병재 꺾고 ‘알바 로봇’ 등극

입력 2017-11-01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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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장수원, 에이스 유병재 꺾고 ‘알바 로봇’ 등극

젝스키스 장수원이 ‘알바트로스’ 새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장수원은 1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 유병재와 함께 학교 급식 알바에 나섰다. 유병재는 “‘배우학교’에서 같이 연기를 배우면서 힘든 상황에서 서로 의지를 많이 했다. 각별한 사이”라고 장수원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YG 사단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조리장과 인사를 나눈 후 위생복으로 갈아입었다. 첫 업무는 식판과 수저 정리. 장수원이 식판을 조금씩 옮기자 유병재는 비웃으며 한꺼번에 많은 식판을 집어들었다. 그러나 과욕은 손을 찧는 부상으로 이어졌다. 장수원은 “멍청이. 너 찧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로봇처럼 척척 해낸 장수원은 급식소 청소에서도 빠르고 꼼꼼하게 600석의 테이블과 의자를 청소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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