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4년 공백, 아이 직접 키워야한다는 책임감 때문”[화보]

입력 2017-11-30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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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4년 공백, 아이 직접 키워야한다는 책임감 때문”[화보]

배우 김정화가 유명 월간지 표지를 장식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간된 여성 패션잡지 '우먼센스' 12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김정화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의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시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팔색조 매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시킨다.

또한, 김정화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부터 강렬한 레드 드레스까지 준비된 의상을 탁월하게 소화, 입은 옷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화는 함께 하는 스태프와 친근하게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의 모습으로 선보였다고. 무엇보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44사이즈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패션 감각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김정화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출산 후 삶의 목표가 분명해졌다. 이제야 비로소 어른이 됐다고 느낀다”며 “내 아이는 내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4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앞으로는 배우 김정화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정화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는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 (연출 강인석)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새롭게 하소서'는 매주 월, 화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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