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비 등장…10시간 기다림 끝에 이시언 상봉

입력 2017-12-01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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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비 등장…10시간 기다림 끝에 이시언 상봉

가수 비가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23회에서는 이시언이 최근 득녀한 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이 선물할 주인공은 비. 이시언의 전화를 받은 비는 “너 너무 바쁘다. 내가 맞춰야 하지 않느냐. 너무 톱스타 행세한다”고 말했다. 비의 토로에도 이시언은 “촬영이 있으니 이따 보자”고 받아쳤다.

6시간 촬영 마친 후 비가 기다리는 식당에 도착한 이시언. 그가 “늦어서 미안하다”고 하자 비는 “제가 너무 일찍 왔습니다”라고 장난쳤다. 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시간을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비와 이시언은 어떻게 가까워졌을까. 이시언은 “같이 영화를 찍으면서 친해졌다. 결혼식 때는 몰랐다. 성격이 나와 비슷하다. 진중하고 착한 성격”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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