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떴다… XtvN ‘슈퍼TV’ 26일 첫방송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8-01-0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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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떴다… XtvN ‘슈퍼TV’ 26일 첫방송 확정 [공식입장]

XtvN이 개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인 i돌아이어티 ‘슈퍼TV’가 26일 밤 11시 편성을 확정했다.

XtvN 측은 “26일 금요일 밤 11시 i돌아이어티 '슈퍼TV’가 첫 방송된다”며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론칭하는 예능으로 XtvN의 대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팬들 사이에서 “덜 미친 자는 있어도 안 미친 자는 없다”고 불리 울 정도로 예능 만랩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인 만큼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비글 매력을 폭발시키며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슈퍼주니어의 컴백 스토리를 담은 웹 예능 ‘슈주 리턴즈’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방송 당시 네이버 TV와 V앱에서 2,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슈주 리턴즈'로 워밍업을 마친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슈퍼TV'에서 또 어떤 화제를 불어 일으킬지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슈퍼TV’의 제작진은 “지난 12월 말 첫 촬영을 마쳤다. 녹화 내내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명불허전 환상의 호흡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꼬리를 잇는 애드립의 향연으로 제작진조차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슈주 멤버들의 예능감이 집대성된 새로운 예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슈퍼TV’는 오는 26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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