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에 고백 “좋아하는 거 몰라?”

입력 2018-01-06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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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박시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은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최도경의 손에 난 상처를 본 서지안은 이게 뭐냐고 걱정했다. 이에 최도경은 주먹쥔 손을 피며 목걸이를 주려고 했다. 그러나 서지안은 “내가 그걸 받을 것 같냐”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최도경에게 “여기서 이럴 사람 아니다. 돌아가라. 신경 쓰이게 한다. 내 마음이 아프다. 사람 미치게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경은 “그거 나 좋아한다는 말로 들린다”라고 했고 서지안은 “맞다고. 최도경 씨 말 맞다고.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몰라? 당신 좋다고. 그런데 어떻게 신경을 안 쓰냐. 거지 같은 자식아”라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하지만 당신과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혜성 그룹과 엮이지 않을 거다. 마음은 마음일 뿐이다”라고 관계 진전을 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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