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한끼줍쇼’ 서민정 “美생활 외로워…카메라와 밤새고파”

입력 2018-01-09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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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서민정 “美생활 외로워…카메라와 밤새고파”

서민정이 오랜만의 촬영장 나들이에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뉴욕댁 서민정과 절친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이방인’ 특집 녹화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서민정은 뉴욕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한끼줍쇼’와 함께 도전 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꽈당 민정’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서민정은 “이선생님~”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꽈당’ 넘어지며 등장하며 과거 명장면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하지만 너무 리얼하게 넘어진 나머지 규동형제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촬영 당시 서민정은 오랜만에 한국 방송 나들이로 내내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서민정은 “뉴욕 생활이 외로워 한국 예능은 다 챙겨본다”며, “특히 ‘한끼줍쇼’ 애청자”라고 밝히면서 촬영 현장이 신기한 듯 “너무 좋아요~”를 연발했다.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 서민정은 강호동과 한 팀이 되어 벨 도전에 나섰다. 서민정은 “안녕하세요. 이방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거침없이 벨을 눌렀다. 또한 서민정은 하루 종일 촬영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추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래도 방송 분량은 같다”고 설명했지만 서민정은 “오랜만이라 카메라 앞에 오래 있고 싶다. 실패해도 좋아요!”라며 긍정 마인드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정의 한 끼 도전은 10일 ‘한끼줍쇼’ 식사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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