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신구, SNS 오픈…팔로워 1만 명 돌파 ‘핫 셀럽’

입력 2018-01-09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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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새해 첫 국민 코미디 ‘비밥바룰라’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신구가 오픈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박인환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극 중에서 오직 아내만 바라보는 로맨티시스트 ‘순호’ 역을 맡은 신구는 3일 인스타그램을 오픈하며 사진 한 장과 “인스타그램 오픈!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는 1만 개가 넘는 ‘좋아요’와 7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앞서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선 신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아직 단 4개의 게시물밖에 올라와 있지 않지만, 좋아요 3만 1700여 개, 댓글 1600여 개가 달렸다. 신구 인스타그램을 향한 뜨거운 반응에 배우 박인환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신구의 인스타그램이 박인환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

이에 신구에 이어 박인환의 인스타그램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나이 초월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 2018년 새해 첫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1월 24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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