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소설, 드라마, 영화 등 만드는 컨텐츠 마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최고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복숭아꽃이 휘날리며 강렬한 느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번의 인생에 걸친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복숭아꽃이 휘날리는 배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중국에서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이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작년 방영되며 누적 조회수 400억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중국을 판타지 로맨스로 물들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화권 배우인 ‘야화’역의 양양과 ‘백천’역의 유역비가 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화’역의 양양은 붉은색의 갑옷을 입고 신선의 우직함과 강인함이 느껴지며 ‘백천'역의 유역비는 흰색의 옷을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는 모습이 사극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신비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양은 중국 최대 미디어 중 하나인 텐센트에서 진행하는 대형 시상식인 2017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에서 ‘VIP 스타상’을 수상하고 2017년 포브스 선정 최고의 중화권 스타로 꼽히며 국내와 중국에서 모두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역비는 ‘천녀유혼’,‘초한지’,‘사대명포’ 시리즈 등 사극 여신으로 주목받으며 현재 디즈니 실사판 ‘뮬란’에 캐스팅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삼생삼세 십리도화’에서 역시 다양한 사극 의상을 선보여 유역비표 사극을 좋아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