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김형인, 9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 “행복해요” [화보]

‘3월 결혼’ 김형인, 9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 “행복해요” [화보]

개그맨 김형인이 오는 3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6일 웨딩업체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는 김형인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또 동료 개그맨이 들러리로 나서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형인은 3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9세 연하의 미용업계 종사자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한다.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인은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로도 대중에게 익숙하다.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