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김성민 유작 ‘숲속의 부부’ 2월 개봉

입력 2018-01-18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숲속의 부부’ 포스터. 사진제공|트리필름

2016년 6월 사망한 배우 김성민의 유작 ‘숲속의 부부’가 2월15일 관객을 만난다.

‘숲속의 부부’(감독 전규환)는 세상 끝에 내몰린 한 가장이 아내를 데리고 무작정 숲 속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개봉에 앞서 17일 공개된 포스터는 극중 성민 역을 맡은 김성민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았다. 모든 것을 잃고 아내를 처연한 눈빛으로 보듬고 있어 영화가 담을 파격과 금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숲속의 부부’는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장편 부문에서 처음 공개됐다.

전규환 감독은 ‘모차르트 타운’ ‘애니멀 타운’ ‘댄스 타운’ ‘불륜의 시대’ ‘마이보이’ 등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초청장을 받아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