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올리브 ‘서울메이트’ 호스트(집주인)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이이경은 최근 ‘서울메이트’ 녹화에 참여했다. ‘배우 이이경’이 아닌 외국인 게스트를 맞는 ‘호스트 이이경’으로서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냈다고. 특히 지난해 11월 종영된 드라마 ‘고백부부’ 속 코믹한 이미지가 일상 곳곳에서 묻어나와 ‘무공해 청년’임을 자랑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이경의 순수함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드러날 예정”이라며 “보통의 청년들과 다른 엉뚱한 매력이 외국인 게스트와의 특별한 케미로 묻어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서울메이트’는 스타의 손길이 묻어있는 곳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일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평균 2.8%, 최고 3.5%(올리브·tvN 합산)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4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