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1위 소원? 휴대전화 보다 사장님 카드로 여행 가고파”

입력 2018-01-19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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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1위 소원? 휴대전화 보다 사장님 카드로 여행 가고파”

18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 초대석’ 코너에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이 든다. 멤버들이 서로 동화 속 주인공을 정해주면 어떠냐”는 강타 DJ의 말에, 효정은 아린에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아린은 비니에게 “백설공주”, 비니는 미미에게 “스머프”, 미미는 지호에게 “‘미녀와 야수’의 미녀”, 지호는 유아에게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유아는 승희에게 “(엄지공주 생각했는데) 효녀 심청이”, 승희는 효정에게 “콩쥐. 콩쥐가 착한 아이죠?”라고 말했다.

또 “음악방송에서 1위 하면 소속사에서 해주기로 한 것이 있냐”는 청취자 질문에, 지호는 “예전에 1위하면 핸드폰 주시기로 했는데, 요즘은 핸드폰보다 멤버 다 같이 여행 가는 걸 더 원한다. 사장님 개인카드를 원한다”고 하자, 효정 역시 “용돈 주시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에 강타 DJ는 “내일 핸드폰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오마이걸의 수상을 함께 기대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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