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권오중, 라미란 남편으로 특별출연…눈물의 화해

입력 2018-01-23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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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권오중, 라미란 남편으로 특별출연…눈물의 화해

권오중이 특별출연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 연출 정형건) 16회(최종회)에서는 미란(라미란)의 남편으로 등장한 오중(권오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중은 미란에게 “야이 나쁜 X아”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미란 역시 “누구보고 나쁜 X이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길거리 부부싸움이 시작됐다. 이렇게 이들은 갈라설 듯했다. 하지만 오중은 미란 가슴에 종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미란에게 미안함을 화로, 자책으로 전했다.

이런 오중의 마음을 알게 된 미란 역시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두 사람은 서로 엉켜 붙으며 눈물의 화해를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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