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3년만의 복귀, 시청자 격려에 보답하겠다” [종영소감]

입력 2018-01-2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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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저글러스’ 최다니엘 “3년만의 복귀, 시청자 격려에 보답하겠다” [종영소감]

배우 최다니엘이 KBS2 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 이하 '저글러스') 에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어 놨던 남치원으로 분해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훈훈한 미모와 함께 귀여움이 묻어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그 동안 드라마 ‘저글러스’를 시청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다니엘은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면서 처음엔 떨림과 설렘, 긴장감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 찍으면서 고생도 했지만 감독님, 스탭분들, 배우분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 한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저글러스’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2018년이 활짝 열렸는데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 생기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 초반 차가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냉미남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좌윤이 (백진희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면서 조금씩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한없이 달달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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