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미사리 경정장, 31일·2월1일 임시휴장 外

입력 2018-01-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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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사리 경정장. 사진제공 | 경륜경정사업본부

미사리 경정장, 31일·2월1일 임시휴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31일과 2월1일에 예정했던 경정 경주를 모두 취소하고 임시휴장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그 동안 영하의 날씨에도 경주수면 확보를 위해 쇄빙작업과 결빙방지작업으로 경주를 진행했다. 하지만 2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한파로 미사리 경정장이 꽁꽁 얼어붙어 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2월7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회’ 발대식 개최

경정 선수들이 26일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에서 2018시즌 경주품질향상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경정선수회 주관으로 박상현 경정선수회 회장 및 경정선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수들은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2018시즌에 활동할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은 20명으로 곽현성, 김명진, 장영태, 정용진, 정인교(이상 1기), 최재원, 이재학, 김민천, 손근성, 이용세(이상 2기), 이지수, 박설희(이상 3기), 어선규, 민영건, 김세원, 구현구(이상 4기), 최영재(5기), 심상철, 배혜민, 장수영(이상 7기) 등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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