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강원도 춘천 구간 성화 봉송 대미 장식

입력 2018-01-30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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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강원도 춘천 구간 성화 봉송 대미 장식

배우 장근석이 강원도 춘천구간 성화봉송의 대미를 장식했다.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참석한 장근석은 강원도청 일대에서 희망의 불꽃을 들고 달리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마지막 주자로 달린 그는 파이팅 넘치는 포즈와 세리모니로 범국가적인 행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이 하나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염원을 전달한 것.

특히 이날 장근석은 등장만으로도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냈다. 강추위 속에서도 그가 전한 희망의 불꽃과 수많은 시민들의 힘찬 응원은 바로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근석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기뻤다. 뜨거운 성화의 불꽃처럼 이번 올림픽의 열기가 전 세계를 달굴 수 있기를, 또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하면 좋겠다. 항상 응원할테니 선전을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뛰며 목소리 높여준 시민분들과 팬분들 덕에 차가운 바람도 잊고 뛰었던 것 같다. 언제나 넘치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성화봉송에 함께 해 준 팬들에게 애정의 인사도 건넸다.

강원도 춘천구간 성화봉송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달군 장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강원도’의 홍보대사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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