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스포츠조선은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의 ‘킹 메이커’ 출연을 하게됐다고 보도하자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킹 메이커’는 1970년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선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을 함께 했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불한당’에 이어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가 또 다시 만나게 될 지도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