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 ②] 구구단 세정&미나 “연기 도전, 멤버들 생각 많이 났죠”

입력 2018-02-01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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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 ②] 구구단 세정&미나 “연기 도전, 멤버들 생각 많이 났죠”

구구단의 멤버 세정과 미나가 지난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구구단(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은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발매 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구구단의 멤버 세정과 미나는 지난해 각각 ‘학교 2017’, ‘20세기 소년 소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세정은 “우선 멤버들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났다. 나 혼자 드라마 현장에 나가서 해본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가수는 늘 팬들과 함께 하는 생활인데 연기는 내가 참여한 영상으로 한 번 거쳐서 시청자들과 만나지 않나. 곧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없어서 내 옆에 있는 분들에게 많은 의지를 했고 그 분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항상 팀의 멤버로서 활동을 하다가 혼자 활동을 하니까 시선집중이 되는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감독님들과 스태프 분들이 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도 많이 걸어주셔서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그리고 멤버들이 내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자기 일처럼 격려해 줬다. 그 덕에 더 팀이 단단해졌다”고 답했다.

한편 구구단은 두 번째 싱글앨범 ‘Act.4 Cait Sith’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더 부츠’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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