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전소민 “이광수, 술 취해 우리집서 자…父와 인증샷도”

입력 2018-02-01 2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전소민이 이광수가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전소민은 이광수가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와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전소민은 “양세찬과 이광수와 술을 많이 마신 적이 있었다. 헤어지고 걱정이 돼서 이광수에게 전화를 했더니 대리기사분께서 ‘이광수가 일어나질 않는다’라고 해서 내가 사는 일산으로 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 여쭤봤는데 엄마는 도로 돌려보내라고 하셨고 아빠는 잠자리를 내주라고 하셨다”라며 “다음날 아빠가 옷을 갖춰입고 이광수와 함께 인증샷도 찍으셨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