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왁스 데뷔 밴드 ‘도그’ 소환 완료…“20년만”

입력 2018-02-04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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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왁스 데뷔 밴드 ‘도그’ 소환 완료…“20년만”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가수 왁스의 데뷔 밴드 도그가 출격했다.

4일 '슈가맨2' 4회에선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윤딴딴, 신현희와 김루트가 쇼맨으로 나서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유재석과 팀을 이뤄 슈가맨을 소환했다.

가수 왁스는 "H.O.T., 젝스키스의 전성기 시절 나왔던 노래다. 잘 들어보면 날라리 노래가 아닌 즐거워지는 노래다. 꼭 소환해달라"고 '슈가맨2'에 의뢰한 이유를 말했다.

공개된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왁스의 데뷔 밴드 도그였다. 두 사람은 '경아의 하루'를 불렀고 양요섭은 "뒤통수 맞았다"고 제보자였던 왁스를 본 소감을 전했다.

왁스는 "도그의 메인보컬이었다. 20년만에 도그로 무대에 섰다. 왁스 개인 콘서트 때도 부른다"며 "애정이 넘쳐서 슈가맨에 직접 제보를 했다"고 인사했다.

사진=‘슈가맨2’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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