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연애의 참견’ 곽정은, 본격 참견에 시동… 1대1 코칭 자처

입력 2018-03-10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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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프로 참견러로 확실한 두각을 나타낼 예정이다.

KBS joy와 KBS drama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8회에서 작가 곽정은이 첫 출연부터 적극적인 연애 코칭러로 대활약을 예고했다.

10일 방송에 등장할 사연의 고민녀는 7년 간 자신을 쫓아다닌 남성과 결혼을 약속한 이후 묘하게 달라진 그의 말과 행동에 혼란스러움을 느껴 프로 참견러들에게 도움 요청에 나섰다.

특히 남자 친구의 태도에 갈팡질팡하는 고민녀를 본 곽정은은 대번에 “통화를 하고 싶다”며 본격적인 참견에 시동을 건다고. 또한 전화 한 번이면 그녀의 마음을 깔끔하게 정리시킬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그녀의 참견 본능을 자극한 사연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게다가 고민녀의 남자친구에게는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이 숨겨져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기함케 할 전망이다.

더불어 사연을 접한 프로 참견러들 또한 갖가지 갑론을박의 의견을 내놓으며 폭풍 토론을 벌인다. 할 말은 독하게 하는 4명의 입 센 남녀들은 고민녀의 연애에 어떤 해결법을 던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곽정은이 합류한 KBS joy ‘연애의 참견’은 10일 밤 10시 10분 KBS joy와 KBS drama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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