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소지섭 “‘츤데레’ 스타일…이상형=내가 만나는 사람”

입력 2018-03-16 2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예가중계’ 소지섭 “‘츤데레’ 스타일…이상형=내가 만나는 사람”

배우 소지섭이 요리사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소지섭과 함께하는 ‘쿡&톡’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은 딸기 탕후루와 딸기 초코 퐁듀 만들기에 나섰다.

소지섭은 “평소 열 번 정도 요리를 하면 여덟 번은 내가 직접 해 먹는다”면서 “고기는 굽고 채소는 데친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술국을 꼽았다. 소지섭은 “사실 만들어져 있는 것을 꺼내서 사람들 모르게 요리한다. 다들 술을 마시고 있어서 잘 모르더라”고 고백했다.

소지섭은 “연애할 때 무심한 듯 챙기는 스타일이다. 앞에서 대놓고는 잘 못하고 선물을 티내면서 주지 못한다”고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을 만나본 적 없어서”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