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땡큐 페스티벌 개최…사인회부터 럭키드로우까지

입력 2018-03-19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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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일간 예매율 1위, 주간 예매율 1위(3월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기준)를 지키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폐막 전 약 2주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초연부터 매 시즌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뜨거운 안녕을 할 수 있는 전매특허 이벤트 ‘땡큐 페스티벌’을 진행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폐막을 2주 앞두고 아쉬움을 표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마지막까지 ‘킹키부츠’를 200%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행사로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객석 2층에 준비되어있는 ‘JUST BE 롤라’ 포토존에서 15CM의 빨간 하이힐을 신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로 뮤지컬 ‘킹키부츠’의 상징인 킬힐을 신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또한 객석 1층에서는 관객들이 ‘2018 킹키부츠’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 참여자들에게 ‘킹키부츠 행복의 6단계 메시지 카드’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이 두 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3월 21일부터 배우들의 사인회 이벤트인 ‘찰리와 친구들’이 개최된다. 3월 21~23일 공연 종료 후, 회당 30명을 추첨해 각각 박강현과 고창석, 이석훈과 심재현, 김호영과 김지우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쉽게 추첨에 당첨되지 않는 참여자들에게는 킹키부츠 핀버튼 3종을 증정한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직후 한국에서 공연을 올렸다. ‘킹키부츠’는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웰메이드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열렬한 객석 반응과 호평에 빛나는 뮤지컬 ‘킹키부츠’는 ‘진정한 나’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파워풀하고 긍정적인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찰리 역에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롤라 역에 정성화, 최재림, 로렌 역에 김지우, 돈 역에 고창석, 심재현, 니콜라 역에 고은영, 조지 역에 이우승, 엔젤 역에 전호준, 박진상, 이종찬, 김준, 김강진, 배나라가 출연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8년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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