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이상원(53)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1억 원가량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한 이상원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이상원의 파산 기사를 언급하며 "'연예인이 1억을 내기 싫어서 파산 신청을 했냐'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상원의 형편을 들여다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수입이 0원이다. (혼자 사는 원룸의)월세도 낼 수 없는 상태다. 작년에 솔로로 컴백을 해서 열심히 활동을 할 계획 이었으나 앨범 발매 2주 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이상원의 지인들은 그 모습을 보며 '교통사고로 발목이 부러지지 않았다면 지방행사도 가고 월세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일이 안 풀리려니 이렇게 안 풀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본인의 자산으로 잡히는 것이 0원이라고 한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이상원은 학동사거리 쪽, 단칸방에 살고 있다. 이 단칸방의 월세 역시도 1년 가까이 연체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상원은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고 9880여만 원의 빚에 대해 면책 결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지난달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1억 원가량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한 이상원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이상원의 파산 기사를 언급하며 "'연예인이 1억을 내기 싫어서 파산 신청을 했냐'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상원의 형편을 들여다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수입이 0원이다. (혼자 사는 원룸의)월세도 낼 수 없는 상태다. 작년에 솔로로 컴백을 해서 열심히 활동을 할 계획 이었으나 앨범 발매 2주 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이상원의 지인들은 그 모습을 보며 '교통사고로 발목이 부러지지 않았다면 지방행사도 가고 월세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일이 안 풀리려니 이렇게 안 풀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본인의 자산으로 잡히는 것이 0원이라고 한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현재 이상원은 학동사거리 쪽, 단칸방에 살고 있다. 이 단칸방의 월세 역시도 1년 가까이 연체된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상원은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고 9880여만 원의 빚에 대해 면책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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