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컴버배치·히들스턴·홀랜드 코엑스 야외서 레드카펫

입력 2018-04-03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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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일정이 확정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들은 4월 12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에 이어 같은 날 저녁 6시 40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레드카펫으로 팬들을 만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동시 개봉 소식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내한 일정을 전격 확정했다. 12일 오전 10시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후, 저녁 6시 40분에는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이례적인 야외 레드카펫으로 대한민국 팬들을 만난다.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행사에는 최초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로키’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내한해 화제를 모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그리고 한국계 프랑스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한다. 이들은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상 최강 내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더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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