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계룡선녀전’ 출연확정…문채원·윤현민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8-05-2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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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계룡선녀전’ 출연확정…문채원·윤현민과 호흡 [공식입장]

배우 김민규가 사전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합류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은 699세 계룡산 선녀이자 바리스타인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현대를 사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아가는 코믹판타지 드라마다.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고두심, 안영미, 강미나 등 신구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민규는 안길강, 황영희와 함께 계룡산 신선 3인방으로 합류하여 극의 폭풍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김민규는 과거에 넘사벽 아이돌급 외모의 신선이었다고 주장하는 신선 같지 않은 외모의 소유자 ‘박 신선’ 역으로 분한다. 신선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가진 것은 무능력뿐이라 신선계의 동네북을 담당한다.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민규는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코믹 브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빅웃음을 선사하며 얼굴도장은 찍은바 있다. ‘계룡선녀전’을 통해 안방극장에 어떠한 유쾌한 재미를 전할지 기대된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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