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조직과 정면 대결…‘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4DX’ 27일 개봉

입력 2018-06-25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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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조직과 정면 대결…‘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4DX’ 27일 개봉

다채로운 4DX 효과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을 예고한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가 드디어, 이번 주 27일(수) 개봉한다.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가 6월 27일(수)부터 7월 3일(화)까지 오직 4DX 상영관에서 7일간 개봉한다. 수수께끼 오드아이 여인을 둘러싼 코난과 경찰, FBI, 그리고 검은 조직의 대결을 그린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는 극장판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극장판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액션부터 대규모 폭발, 그리고 대형 헬기 총격 장면까지 클래스가 다른 볼거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난 2009년 국내에서 개봉한 극장판 13기 ‘칠흑의 추적자’ 이후 7년 만에 성사된 명탐정 코난과 검은 조직의 팽팽한 대결은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킬 전망.

또한, 검은 조직뿐만 아니라 FBI, 경찰, CIA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도 총출동한다. 지난 2014년 ‘이차원의 저격수’ 이후 극장판에 전면 등장해 뜨거운 활약을 보여준 FBI 이상윤에 이어, 손에 땀을 쥐는 카 체이싱으로 액션 쾌감을 선사한 보안경찰 안기준, CIA 손예나가 그 주인공. 사립탐정이자, 보안국 경찰, 검은 조직의 트리플 페이스 ‘안기준’이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에서 다시 한번 맹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오직 극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안기준(아무로 토오루)의 스페셜 예고편은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의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1994년 이후 94권의 단행본, 총 누적 2억 권 발행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은 초등학생의 몸으로 변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명석한 두뇌와 추리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코난의 활약을 담아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 등으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매년 새로운 극장판으로 팬들을 매료시켜 온 [명탐정 코난]이 온몸으로 즐기는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로 또다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은 경찰에 잠입해 세계 각국의 정보 요원들의 리스트를 빼돌리다 발각되어 도주 도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수수께끼 여인을 둘러싼 경찰, FBI, 검은 조직 등 미스터리 캐릭터들의 숙명의 대결로 지금까지의 극장판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이내믹한 4DX 효과와 영화 속 화려한 액션이 어우러져 시리즈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는 오는 6월 27일(수)부터 7월 3일(화)까지 기간 한정으로 개봉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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