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6일 컴백 기념 게릴라 버스킹 개최…명동·홍대·신촌行

입력 2018-09-04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SG워너비, 6일 컴백 기념 게릴라 버스킹 개최…명동·홍대·신촌行

오는 6일 싱글 앨범 '만나자'로 컴백하는 SG워너비가 특별한 컴백 이벤트를 준비했다.

SG워너비는 싱글 앨범 '만나자' 발표일인 6일 명동, 홍대, 신촌에서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날 SG워너비는 점심 시간인 낮 12시 직장인이 밀집되어 있는 명동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아 대학생들과 만나며, 저녁 퇴근시간인 7시 30분에는 신촌을 찾아 하교•퇴근길 힐링을 선사하는 '맞춤형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SG워너비는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서는 만큼 앨범명 ‘만나자’처럼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버스킹 이벤트를 직접 준비하고 기획했다. SG워너비는 이번 버스킹에서 신곡 '만나자'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히트곡 퍼레이드 선보일 예정이다.

SG워너비의 싱글 앨범 '만나자'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만나자'를 포함해 이름과 함께 기억되는 추억을 노래하는 '너와 내 이름', 멤버와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의 노래' 등 만남을 콘셉트로 총 3곡이 수록됐다. 더욱이 이번 싱글 앨범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음악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SG워너비의 마음을 담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만나자'는 멤버 김진호의 자작곡으로 SG워너비를 대표하는 장르인 미디엄 템포 장르로 가장 SG워너비다운 색깔을 담아냈다. 혼밥, 혼술을 즐기며 혼자가 편해진 요즘, 결국 모든 마음의 시작은 만남에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SG워너비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만나자'를 첫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