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활동에 나선 여성듀오 코코소리 소리가 색다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소리의 솔로 데뷔곡 ‘터치’ 발매를 기념한 댄스 커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 커버 챌린지의 응모접수와 심사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기간 중 응모한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수를 1:2의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터치’ 댄스를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해당 영상의 링크와 참가자 성명, 연락처(주소, 전화번호)를 적은 후 몰레엔터테인먼트 공식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1위에게 100만원, 2위에게 50만원, 3위에게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이날 함께 공개된 ‘터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소리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는 ‘터치’ 음악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소리의 신곡 ‘Touch’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우승자 베이식(BASICK)이 랩피처링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리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소리는 ‘Touch’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