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설현 “액션, 캐스팅 되자마자 연습…열심히 했다”

입력 2018-09-12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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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설현 “액션, 캐스팅 되자마자 연습…열심히 했다”

영화 ‘안시성’ 설현이 자신의 액션신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안시성’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엄태구, 설현(김설현) 그리고 김광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설현은 액션신에 대해 “역할을 처음 받았을 때 어려울 것 같으면서도 재밌을 것 같았다. 그래서 캐스팅이 되자마자 승마, 액션 연습을 시작했다. 액션이나 말 타는 장면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다른 것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무를 하다 보니 몸을 쓰는 건 어렵지 않았다. 힘들면서도 재밌게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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