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공원소녀, 데뷔 후 첫 명절…한복 입고 추석 인사

입력 2018-09-2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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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20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의 단체 한복 이미지를 공개했다. 2장의 단체 이미지 속에는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는 공원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복을 차려입은 공원소녀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단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원소녀는 한복 사진 촬영을 마친 후 “데뷔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라 그런지 이번 추석은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한복도 입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분 좋다”며 “이제 곧 시작되는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어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희 공원소녀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선보이면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는 지난 5일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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