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신양·고현정 만났다…‘동네변호사 조들호2’ 내년 1월 방송

입력 2018-10-05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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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고현정 만났다…‘동네변호사 조들호2’ 내년 1월 방송

KBS 2TV 새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동아닷컴에 “박신양과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한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내부 고발 사건에 얽혀 나락으로 떨어진 후 소시민이 모여 사는 동네에 간판을 달고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하고 의뢰인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꼴통 변호사로서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로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첫 시즌은 박신양·강소라·류수영 등이 주연으로 나서 최고시청률 17.3%(닐슨코리아)까지 치솟으며 사랑받았다.

이어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시즌1에서 조들호 역으로 활약한 박신양은 시즌2에서도 등장한다. 이어 고현정이 새롭게 합류한다. 박신양과 고현정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이 영화가 아닌 안방극장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고현정이 캐스팅된 캐릭터는 극 중 악역이다.

고현정은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고현정은 지난 2월 SBS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고현정 측과 SBS(제작진)는 촬영 중단을 두고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여론전을 펼쳤다. 누가 잘못했든 작품은 불가피하게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고, 이후 후임 배우로 박진희가 투입돼 무사히 종영됐다.

‘리턴’ 사태 이후 고현정은 비공개 영화 행사에 참석한 것을 제외하곤 한동안 은둔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번에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박신양과 고현정이 출연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곧 제작진에 들어가며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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