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 7일 ‘영화 한 편 찍자’ 발표…티저 공개

입력 2019-05-03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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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코, 7일 ‘영화 한 편 찍자’ 발표…티저 공개

가수 페노메코(Penomeco)가 약 5개월 만에 새 싱글로 컴백한다.

밀리언마켓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페노메코의 새 싱글 ‘영화 한 편 찍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티저 영상은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칠판 앞에는 의자 한 개가 놓여 있으며, 신곡 제목인 ‘영화 한 편 찍자’와 페노메코 이름이 자막으로 띄워진다. 이어 한 여학생이 등장하고 영화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를 친 뒤 의자에 앉는다. 여학생의 짧은 자기소개로 끝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새 싱글 타이틀이 ‘영화 한 편 찍자’인 만큼 영화 예고편과도 같은 티저 영상으로 뮤직비디오 본 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페노메코는 최근 성료 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이번 신곡을 미리 선공개한 바 있어 정식 음원 발매에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매번 색다른 시도와 도전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간 페노메코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코코 보틀(COCO BOTTEL)’ 뮤직비디오가 ‘LA 뮤직비디오 어워드(LA MUSIC VIDEO AWARDS)’ 애니메이션 부문에 공식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시상식은 오는 11일 미국 코비나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페노메코가 국내 아티스트 최초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페노메코의 새 싱글 ‘영화 한 편 찍자’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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