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굳어버린 김영광-진기주, 데이트 중 갑자기 왜?

입력 2019-05-14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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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굳어버린 김영광-진기주, 데이트 중 갑자기 왜?

김영광과 진기주가 ‘갑자기 분위기’ 얼음의 상황에 놓인다.

오늘(14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 7,8회에서는 김영광(도민익 역)과 진기주(정갈희 역)가 우아한 레스토랑 데이트 중 난데없는 상황 속 혼란에 빠져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5,6회에서 정갈희(진기주 분)는 도민익(김영광 분)과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의 맞선 장소가 꼬이자 이를 알리기 위해 도민익이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안면실인증인 도민익은 화려하게 꾸민 정갈희를 베로니카 박이라고 오해한 상황. 정갈희 역시 자신을 대할 때와 달리 다정한 도민익의 모습에 끌려 베로니카 박을 흉내 내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오늘(14일) 방송에서는 도민익과 정갈희가 마주 앉은 아슬아슬한 저녁 식사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도민익은 안면실인증으로 맞선녀의 얼굴을 몹시 궁금해하면서도 젠틀함이 묻어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갈희는 도민익 앞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도도한 표정과 함께 베로니카 박 특유의 손 제스처를 선보이는 등 그를 감쪽같이 속일 특급 연기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좋은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에게 생긴 돌발 상황으로 유했던 분위기가 혼란에 빠진다고. 테이블 냅킨을 들고 손을 뻗은 채 굳어있는 정갈희의 모습에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도민익은 정갈희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지, 정갈희는 도민익에게 들키지 않고 데이트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오늘(14일)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영광과 진기주의 예측불허 레스토랑 데이트는 오늘(14일)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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