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TOP3 임지민 “과분한 순위 감사…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화보]

입력 2019-05-2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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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TOP3 임지민 “과분한 순위 감사…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화보]

SBS ‘더 팬’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최종 3위를 차지한 신예 루키 임지민이 앳스타일과 6월호 화보를 진행했다. 연습생 신분으로 쟁쟁한 실력자들과 겨뤄 TOP3까지 오른 임지민은 화보 촬영 내내 18세다운 풋풋한 면모를 보이며 첫 단독 화보 촬영을 마쳤다.

‘더 팬’에서 3위를 한 것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3등도 과분한 순위라고 생각한다. ‘더 팬’에 참가한 모두가 실력자였는데, 이렇게 감사한 결과를 받게 됐다”며 “함께 경연을 한 형, 누나들에게 많이 배웠다. 어디서도 겪을 수 없는 값진 기회를 얻은 것 같다. 지금도 그들과 끊임없이 연락하고 지낸다”고 ‘더 팬’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데뷔 하기 전부터 콘서트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선 “기적 같은 일이다. 데뷔 전에 ‘더 팬 라이브 온에어’에 서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팬들의 함성소리가 가슴을 울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기분이 너무 좋아 춤을 열심히 췄는데, 무대를 내려오니 죽을 것 같더라”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싱글 ‘MINI’로 데뷔해 ‘놀리지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지민은 “음원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더 팬’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내 모습과도 비슷한 면이 있을것”이라며 귀엽게 봐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임지민의 다양한 모습과 ‘더 팬’ 비하인드 스토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담은 인터뷰는 23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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