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콜린 조스트, 열애 2년만에 약혼 “결혼날짜 미정”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코미디언 겸 ‘SNL’ 크루 콜린 조스트가 약혼했다는 소식이다.
AP통신은 19일(현지시각) 관계자 말을 인용해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2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약혼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 한 관계자는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열애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약혼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지난해 11월 말 열애 사실을 처음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프리미어 시사회에 함께 등장해 주목받기도 했다. 또 ‘에미상 시상식’(The 70th Emmy Awards)에도 함께 등장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4살 로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