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23일 11만4457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에도 9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202만9479명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아저씨'(11일째), '추격자'(14일째), '신세계'(10일째)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알리딘'은 개봉과 함께 7만5055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걸캅스'(누적관객수 137만3051명), 4위는 '어벤져스:엔드게임'(누적관객수 1358만9342명), 5위는 '더보이'(누적관객수 1만8030명)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