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웃음 위해 뺨도 맞을 수 있단 형들 말에 용기 얻어”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슈트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공개됐다.
비투비의 막내이자 SBS ‘집사부일체’의 최연소 출연자 육성재는 올해 25세다. ‘막내 이미지가 지겹지는 않느냐’는 물음에 육성재는 “막내 이미지는 평생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지금도 좋아요. 다만 아이 같은 모습만큼은 늘 가지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199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1990년대 가요를 즐겨 부르는 등, 성숙한 감수성의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에 대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빨리 30대가 되고 싶었어요.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형들과 작업하다 보니 그 중후한 멋이 부럽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노래와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 걸쳐 고루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육성재는 “좋아하는 가수 중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로비 윌리엄스처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올라운더’들이 많아요”라며 앞으로 록과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육성재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6월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