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 “♥김진경, 내겐 큰 영감+안식처가 돼주는 사람”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본명 박세윤)가 1년째 열애 중인 확인된 가운데 크루셜스타가 직접 김진경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크루셜스타는 30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긴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김진경은) 내겐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 주고, 내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다. 나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길”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진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퍼퓸’의 깨알 홍보를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모델과 뮤지션으로 평소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주변 시선과 상관없이 데이트를 즐기는 편이다. 그런 모습은 두 사람 SNS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시각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특별한 사이임을 서로 인증하고 공유하고 있다.
또한, 커플 아이템 등을 착용하며 서로가 연임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패션브랜드 캠페인 촬영에도 함께 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패션브랜드 캠페인 단발성 모델과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로 각각 참여했다. 그밖에도 해외 일정을 서로 공유하며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한 크루셜스타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등에 출연했다. 힙합듀오 ‘긱스’, 래퍼 헤이즈, 그레이, 기리보이 등 다양한 뮤지션과 작업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버지는 유명 서양화가 박항률 화백이다.
● 다음은 김진경과 열애 관련 크루셜스타 입장 전문
아이고.. 기사가 올라왔길래 글솜씨는 없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우선 짜집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입니다.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네요. 좋은 에너지만 받아가셨으면 좋겠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퍼퓸 #6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