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 출연 중인 구구단 미나가 ‘정글 8색 먹방’에 도전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는 극강의 배고픔 끝에 정글 만찬이 예고되면서 미나의 폭풍 먹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평소 ‘미또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또먹은 ‘미나 또 먹네’의 줄임말로,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 붙여진 애칭.
31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미나는 ‘미또먹’ 명성에 걸맞게 정글의 각종 산해진미를 행복한 표정으로 맛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미나는 특유의 ‘맛’ 표현까지 구체적으로 묘사해 ‘프로맛표현러’로도 등극했다. 맛있을 때만 나오는 그녀의 솔직한 ‘미간’과 찰진 단어 선택은 안 먹은 사람들도 마치 먹어본 듯한 착각이 들 정도. 그런 미나의 먹방에 병만족장 역시 “정말 복스럽게 먹는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정글 먹방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미나의 먹방 퍼레이드’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