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집단 성폭행 의혹’ 최종훈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입력 2019-05-31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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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法, ‘집단 성폭행 의혹’ 최종훈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3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최종훈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 후 기각 결정했다.

최종훈은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달라는 취지로 구속적부심을 청구한 바 있다.

한편 최종훈은 앞서 지난 2016년 1월 정준영 등과 함께 강원 홍천군에서, 3월에는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 하고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피해자의 증언과 증거에 효력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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