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사과, 남도현 희화화 논란에 사과 “언행에 신중 기할 것”

입력 2019-09-1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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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사과, 남도현 희화화 논란에 사과 “언행에 신중 기할 것”

가수 이진혁이 남도현 희화화 논란에 사과했다.

15일 태국에서 열린 개인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 이진혁. 그는 팬미팅 코너로 구성된 퀴즈 도중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해 엑스원(X1)으로 데뷔한 남도현이 스크린에 나타나자 그의 말투와 몸짓을 따라했다.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진혁이 남도편을 희화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이진혁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졌고 결국 이진혁은 직접 사과의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말 죄송하다. 남도현에게도 연락해서 사과했다. 언행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남)도현이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팬들에게도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해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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